종합
조선일보
2026-04-09T18:00:00
여우색 유부 ‘키츠네소바’… 너구리 닮은 튀김 ‘타누키소바’
원문 보기그래픽=조선디자인랩 오어진·Midjourney붓카케, 모리/자루소바는 차가운 소바입니다. 그런데 일본도 사계절이 있는지라 추운 겨울이 되면 따끈따끈한 국물에 담긴 소바를 먹고 싶었을 겁니다. 쯔유를 덜 짜게, 덜 진하게 뜨거운 국물로 만들어 말아먹는 소바를 붓카케(ぶっかけ)의 접두사 ‘붓’을 빼고 ‘가케(掛け)소바’라고 불렀습니다. 예전 우리나라 국수 가게에서 팔던 각기우동의 어원이 가케우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