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8T15:47:00

[핫코너] 소개팅도 정치성향 맞춰 하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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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부근의 한 파티룸. 20·30대 남녀 20명이 모여 ‘초성 퀴즈’ ‘몸으로 말해요’ 같은 단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소개팅 모임이었다.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이 인근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향한 곳은 카페나 술집이 아니었다. 한 달 전부터 ‘참정권 집회’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광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