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7T15:53:00

李 “한국은 호르무즈 핵심 당사국… 자유 항행 위해 실질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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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제외한 세계 49국 정상·대표와 2개 국제기구가 17일 프랑스·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에서 해협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향후 기뢰 제거, 선박 호위 등 ‘평화적 다국적 활동’에 협조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공동 주관했다. 화상회의이지만 주요 7국(G7)의 유럽 정상은 모두 파리에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 구상에 대한 의지와 연대를 과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