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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1T03:00:00
공정위, 검체검사용역 업체 입찰담합 제재 착수…3000억 규모
원문 보기공정거래위원회가 검체검사용역 업체들의 입찰·물량 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7개 검체검사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송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과 관련 조치의견을 기재한 문서다. 단 위원회 최종 판단을 구속하진 않는다. 향후 독립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이 이뤄진다. 7개 사업자는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 △주식회사 지씨셀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주식회사 삼광랩트리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