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4T22:00:00

“또 전화하면 신고합니다”… 채권추심사, 정상 업무도 민원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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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개인회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채권 추심이 주 업무인 신용정보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법 사금융 때문에 채권 추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빚 탕감을 마치 권리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정상적인 추심 업무에도 민원과 신고 압박에 시달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8만172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7만2192건)보다 13.2% 증가했다. 상반기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반기 기준으로 처음 8만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