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8T21:00:00

산업혁명 도시에서 AI 시대로… 英 맨체스터大가 그리는 ‘현실 해결형 글로벌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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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대가 창립 3세기째를 맞아 새 장기 전략 ‘맨체스터(Manchester) 2035’를 내놨다. 던컨 아이비슨 총장이 지난 3월 홍콩에서 인터뷰를 갖고 대학 정체성부터 다시 규정했다. 그는 맨체스터대가 도시에 깊이 뿌리내리면서도 세계를 향해 열린 ‘시민형 대학’이라고 했다.아이비슨 총장은 “맨체스터는 도시로서 매우 뚜렷한 정체성을 지니고, 그것이 우리를 지역에 뿌리내린 동시에 세계를 지향하는 대학으로 빚어낸다”며 “위대한 대학은 이 두 차원을 결합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대는 홍콩·상하이·두바이·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고, 학생의 약 40%가 해외 출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