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21:00:01
[그 영화 어때] 죽은 아이가 AI로 돌아온다면, ‘상자 속의 양’
원문 보기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백수진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211번째 레터는 10일 개봉한 영화 ‘상자 속의 양’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열 번째 칸 영화제 초청작이자, 올해 경쟁 부문 진출작이기도 한데요. ‘공기인형’(2010) 이후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고레에다표 SF입니다. 언뜻 보면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는 SF지만, 그 상자를 열어보면 역시나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인간의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