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개월간 고위험 현장 특별 점검…안전 경영 실현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경영진 주도의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사업장 9곳의 안전 관련 상황을 확인했다.중부발전은 11일 이 사장이 지난 3월 12일 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이달 8일 제주발전본부까지 사업장 9개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발전소 계획 예방 정비 공사 및 신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고위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을 직접 발굴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사장은 특히 건설 현장의 핵심 위험 요인 3대인 추락·부딪힘·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어 협력 기업 등 취약 근로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적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부발전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협력 기업 근로자 보호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용직 근로자 특수 건강 검진비 지원 ▲안전 감시인 배치비 등 산업 안전 보건 관리비 증액 ▲휴게 시설·주차 시설 추가 확보 등 현장 요구 사항을 정책에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이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 라며 서류상의 안전이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안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위험 요인에 대해 협력 기업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개선해 인명 사고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달라 고 당부했다.중부발전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즉각 반영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