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10년 '용두사미'…제 행정력과 극명히 비교"(종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돼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며 당선된 후 바로 한강버스를 중단할 것 이라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가장 두려운 국민의힘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길 기다리고 있다 며 그동안 4번에 걸쳐 해왔던 정책들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구청장과 서울시장은 다르다 는 국민의힘 지적에 대해선 정치인의 급수는 국민, 시민이 결정하는 것 이라며 제가 구청장을 했어도 대다수 시민들께서 제가 무엇을 했는지 알고 계시는데 반면 시장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면 그 급이 아닌 것 이라고 말했다.정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정 10년을 용두사미 라고 표현하며, 제가 당선되고 나면 바로 공고 기간을 거쳐 (한강버스를) 중단하고 전면 안전 점검을 할 것이다. 관광용으로 운행하고 만약 안전할 방법이 없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하면 중지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될 것 이라고 했다. 서울시장 후보 제1호 공약과 관련해선 시정의 철학을 바꾸는 것 이라며 서울시 행정의 주인은 시민인데 지금 행정의 주인이 시장인 것처럼 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차기 대선 후보 가능성을 두고는 (서울시장) 임기 내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주장했다.아울러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히기도 했다.정 후보는 여론조사 왜곡 발표 의혹에 그런 논란을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불필요한 일이었다 라면서도 법무팀 등에 다시 확인했더니 법원에서 판단하는 왜곡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고 말했다.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칸쿤 출장 의혹 을 두고선 법적으로 심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여직원과) 둘이 사적으로 간 것처럼 표현한 것은 제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다 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 에 나와 (박주민·전현희 경선 후보가) 공동선거책위원장을 수락했다 며 김영배·김형남 후보도 뜻을 같이했다. 조만간 우리가 또 공식적으로 만나 선대위(구성)를 마무리하고 출발하려고 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장 본선 선거 전략에 대한 물음에는 오 시장은 무엇인가 바뀔 것같이 얘기하는데 결국은 바뀐 것이 없다 며 저는 지금까지 실행력으로 결론을 낸, 효능감을 만든 행정력이다. 이 두 가지가 아주 극명하게 비교될 것 이라고 대답했다.또 저는 구청장을 했지만 어떤 사람인지 서울 시민 전체가 대부분 알고 계신다 며 그런데 오 시장은 시장을 했지만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시지 않나. 그 지점이 비교가 될 것이고 그것이 선거의 주요 포인트 같다 고 했다.아울러 정원오가 되면 네 목소리가 반영된다 친구분한테 얘기하신다고 한다 며 드디어 응답이 있는 서울시 행정이 될 것이다. 지금은 얘기를 해도 마이동풍이지 않나 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