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2T06:42:43

與 2차종합특검특위 "계엄 후 尹 독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즉각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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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는 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주현 전 민정수석의 13분 독대 내용과 국가안전관리법 지시 여부를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 며 김주현을 즉각 소환 조사하고 법과 증거에 따라 구속 수사하기 바란다 고 했다. 민주당 2차 종합특검대응특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언론에서)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과 13분간 독대했다고 보도됐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그 시점은 계엄 선포가 이뤄지고, 국회 정치 활동 금지 등 포고령이 발표되던 바로 그 무렵 이라며 내란특검은 독대의 성격에 대해 윤석열이 당시 김 전 수석에게 반대 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법적 장치, 이른바 국가안전관리법 제정 등을 지시했을 것이라고 한다 고 했다.이어 계엄으로 국회를 짓누르고, 반대 세력을 처벌하고, 입법 질서를 우회하는 별도의 통치 장치를 만드는 것은 장기 독재 기획이었음이 틀림없다 며 특히 계엄 다음날 삼청동 안가 회동은 사후 수습이 아니라 사후 공모와 증거 인멸, 2차 계엄 시도 가능성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삼청동 안가 회동의 참석자 전원에 대해 내란 공모, 사후 은폐, 증거 인멸 여부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며 노상원 수첩의 작성 시점과 전달 경로, 실제 실행 연계성을 특검이 끝까지 입증해야 한다 고 말했다.아울러 지귀연 재판부가 축소한 장기 사전기획 의 실체를 항소심과 후속 재판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