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6T00:54:17

송언석 "與, 범죄 공천 라인업…지방정부까지 범죄자 공화국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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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6·3 지방선거 후보들을 겨냥해 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범죄 공천 라인업이 이뤄졌다 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까지 모두 범죄자들이 장악하는 범죄자 공화국을 만들려 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범죄자들로 나라 곳곳의 요직을 채우다 보니 민생을 핑계로 국민을 기만하는 위험한 정치 놀음이 계속되고 있다 고 했다.그는 민주당 소속 성남시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고가 아파트 매입 의혹을 언급하면서 김 후보는 김민석 국무총리처럼 말로만 해명하려 하지 말고 떳떳하다면 증빙자료를 내놓아서 국민들께 소상히 해명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 전 비서관은 경찰관 음주 폭행 전과도 있다. 서울시장 경선 유력 주자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도 경찰관 음주 폭행 전과자 라며 두 사람은 소위 명픽,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후보란 공통점이 있다. 이 대통령이 손수 만든 서울 그리고 성남 경찰관 음주 폭행범 라인업 이라고 했다.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는 시민을 우롱하는 범죄자 연대가 시도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3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대출범 양문석 전 의원이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안산갑 보궐선거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이라고 부연했다.부산·울산·경남 공천에 대해서는 통일교 뇌물수수와 증거 인멸 의혹으로 수사받는 부산의 전재수, 대부업체 유착 의혹과 허위 해명으로 수사받아야 할 울산의 김상욱, 댓글조작 범죄로 감옥에 다녀온 경남의 김경수까지 부·울·경 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범죄 공천 라인업이 이미 이뤄졌다 고 했다.신동욱 최고위원은 지금 확정된 단체장 후보들의 상당수가 범죄 전력이 있거나 중요한 국가 범죄로 실형을 이미 살았던 분들 이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혹은 만주에서 독립운동하다가 귀국한 사람처럼 그 전력을 기반 삼아서 단체장이 되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신 최고위원은 이게 이재명 시대의 뉴노멀이라면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가 불러올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며 이제 지방 권력자들도 전부 범죄 전력자들로 채워지는 날이 자칫하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