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03T12:59:11

러, 우크라 자포리자주에 활공폭탄 떨어뜨려…1명 사망 3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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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항공기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의 거주 지역에 90분 동안 8개의 강력 활공폭탄을 투하해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했다고 행정 당국이 3일 말했다.러시아는 4년 3개월 전 우크라를 전면 침공한 직후부터 활공폭탄을 우크라 크고 작은 도시에 떨어뜨렸다. 소련 시절 폭탄을 후에 유도 장치를 집어넣어 개조한 폭탄으로 최대 3000㎏의 폭발물을 집적할 수 있어 거대한 폭발 구멍을 남긴다. 우크라에는 이에 맞설 수단이 없다.한편 우크라 발사 드론의 잔해에 러시아 흑해 연안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작은 도시에서 6명이 죽었다고 러시아 주지사가 말했다. 40여 명이 다쳤다.또 우크라의 야간 크름 반도 공격에 3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행정 책임자가 말했다. 3일 새벽까지 야간에 러시아가 우크라에 181개의 장거리 드론을 발사했다고 우크라 당국이 말했다. 이 중 14개 드론이 13개 지역에 날아와 인명과 건물에 해를 끼쳤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여러 지역 방공망이 야간에 131개의 우크라 드론을 격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