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49:55

김민석 “민주당 혁신” 당대표직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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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끝난 지 나흘 만인 7일,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 개최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총리와 송영길 의원은 선거 결과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개최일로 8월 16일(또는 대체공휴일인 17일), 30일, 9월 6일 등 세 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세 가지 안 정도를 놓고 내일 또는 이번 주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후보 등록(전당대회 30일 전)과 전국 순회경선 일정이 전당대회 날짜에 따라 정해지는 만큼 당은 우선 전당대회 날짜부터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정 대표의 연임 도전 시 사퇴 시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