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계모임만도 못해"…정치권도 축협 '정조준'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대한축구협회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독선과 무능을 뜯어고쳐야' 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대한축구협회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독선과 무능을 뜯어고쳐야' 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는 물론 축구협회장 직선제가 필요하단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축구대표팀의 32강 탈락이 확정된 뒤, '대한축구협회 개혁'을 공언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대한축구협회의 독선과 무능이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선 "이번엔 썩은 고름을 도려내야 한다"며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은 꼭 국회 현안질의 등에 출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국회 상임위가 협회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 나왔고,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의원은 국회 청문회와 축구협회장 직선제를 거론했습니다. [진종오/국민의힘 의원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체육관 선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대한체육회랑 빨리 협의해서 (축구협회장) 직선제로 바꿀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미 지난 2024년 9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공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현안질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강유정/당시 민주당 의원 (2024년 9월) : 동네 계모임이나 동아리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2024년 9월) : 홍명보 감독이 추천 수 7표, 바그너가 7표. 홍 감독이 최다다, 이렇게 말씀할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홍명보/당시 축구대표팀 감독 (2024년 9월) : 불공정하다거나 아니면은 특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홍 전 감독이 이미 자리에서 물러난 만큼, 국회가 청문회를 열어 증인으로 부른다고 해도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단 관측도 나옵니다. 여기에 축구협회가 얼마나 성실하게 응할지, 미지수란 시각도 의원들 사이에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황세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