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44:00
“다카이치 목 베겠다”한 中 오사카 총영사, 6년째 재임 역대 최장
원문 보기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목을 베어버리겠다”는 글을 올렸던 중국의 ‘특등 전랑(戰狼·늑대 전사라는 뜻으로, 힘을 과시하는 중국 외교를 가리키는 말)’ 쉐젠 주오사카 총영사가 인사 이동 없이 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쉐젠을 좌천시키기도, 영전시키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현상 유지를 택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본 정부가 추방을 검토할 정도로 문제적 인물이었던 쉐젠이 오히려 이 발언으로 임기를 늘리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