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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9T02:09:51
이스라엘인 71% "트럼프 MOU 이스라엘 안보에 도움 안 돼 "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에 들어간 가운데 이스라엘인의 대다수는 MOU가 이스라엘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에 해로운 합의를 방치했다 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1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매체 채널12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1%는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안이 이스라엘 안보에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합의가 이스라엘의 이익을 지켜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쳤다. 16%는 잘 모르겠다 고 했다.지난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부정 응답은 9% 늘었고, 긍정 답변은 8% 감소했다.또 이란 전쟁에서 자국이 패배했다 고 응답한 사람은 43%,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고 답한 응답자는 41%로 나타났다. 반면 이스라엘이 승리했다 고 답한 응답자는 11%에 그쳤다. 채널 12는 대다수 이스라엘 국민이 미국과 이란의 MOU 체결에 큰 반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번 조사에 대해 이스라엘에서 이번 주 체결된 미-이란 MOU 조건에 관한 깊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이스라엘 수뇌부를 향해 쏟아낸 거센 비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