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15:41:00
이틀간 보기 없이 11타 줄인 셰플러… 84년 만에 처음
원문 보기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는 세 번째 그린 재킷 입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5번·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했으나 1타가 모자랐다.2022·2024년 챔피언 셰플러는 13일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1타 뒤진 준우승(11언더파 277타)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2타 뒤진 공동 24위(이븐파)에 그쳤던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았고, 4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다. 마스터스 3·4라운드에서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선수가 나온 것은 1942년 이후 처음이다. 골프 세계 랭킹 1·2위인 셰플러와 매킬로이는 최근 5개 메이저 대회에서 각각 두 차례씩 우승을 나눠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