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7T08:25:57

신현송 한은총재 청문보고서 또 불발… 자녀 국적 논란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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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또다시 불발됐다.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다. 야당은 신 후보자 장녀가 국적 상실을 신고하지 않은 채 여권을 재발급받았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며 보고서 채택에 반대했다.17일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채택이 무산됐다. 한은 총재는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지만,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