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동산 문제 어렵지만 사회적 합의 가능할 것…비난·갈등·저항 감수"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간극이 생겼을 때 최종 결론에 이르게 하는 힘이 바로 권력 이라며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책임지는 것이다. 비난도 감수할 경우가 있다. 일정 정도의 갈등과 저항도 감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 중 하나 , 정말 어려운 의제 라며 원래 정치 또는 국가 행정을 하는 데 이해관계 조정이 제일 어렵다 고 했다.그러나 우리는 상식과 합리성을 가진 사람들이어서 객관적으로 타당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의 수용성은 매우 높다 며 부동산 문제도 물론 어렵기는 하지만,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이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상대의 입장을 들어보다 보면 일정한 선의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 거라고 본다 고 말했다.다만 물론 제가 다수결에 의해 결정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이라며 약간의 갈등과 저항을 수반하더라도 그런 거를 하라고 저 같은 사람을 뽑아놓은 것 아니겠나 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그러나 그 전에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모으고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며 이날 대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 토론회 하기 전 토론회 결과도 요약된 것을 받았는데, 과거에 비해 부동산이 투자 수단이라기보다는 쾌적한 삶의 보금자리라는 측면이 많이 강조되는 것 같다 며 또 한 가지는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가 많이 늘었다 고 했다.아울러 오는 24일부터 떠나는 미국·남미 순방 일정과 내달 초로 알려진 세제 개편안 확정 시한을 언급하며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오늘 얘기하다가 부족하면 그 사이 총리께서 한 번 더 얘기해봤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