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0T18:00:00

원전 가동하는데 43년… 미국 보수가 ‘한국 원전 르네상스’를 지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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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헤리티지는 과도한 규제, 장기간의 건설 중단으로 인한 시공 기술 증발, 녹색 보조금 편중이 미국의 원전 산업을 망쳤다고 진단했다. 반면 한국은 꾸준한 건설로 공기와 예산을 완벽히 지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시공 능력과 부품 공급망을 유지해 왔다. 전력이 폭증하는 AI 시대에 미국은 한국과 손을 잡아야 하며, 이는 한국이 미국 원전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이 발간한 정책 제안서 ‘리더십 보고서(Mandate for Leadership)’와 후속 정책 구상인 ‘프로젝트 2025’는 한국의 원전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건설 공급망과 상업적 수출 경험을 갖춘 미국의 필수 에너지 파트너”로 평가했다.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전력 수요 급증으로 세계 각국이 원전 건설에 다시 눈을 돌리는 ‘원전 르네상스’ 시대에, 한국 원전 산업에는 거대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