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7T22:08:50

[더 한장] 트랙터가 구조차 됐다… 진흙에 잠긴 네팔 마을

원문 보기

굴착기에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인 노인이 앉아 있다. 구조대원 한 명은 버킷 안으로 몸을 숙여 노인의 손을 잡았고, 다른 대원은 옆에서 몸을 받쳤다. 주변 도로에도 회색빛 진흙이 두껍게 쌓였다. 26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콧 지역 데브가트에서 홍수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는 모습이다. 도로를 복구하는 데 쓰이는 굴착기가 이날은 사람을 실어 나르는 구조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