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09:04:46

대표가 성추행 고소→그룹서 제외된 걸그룹 멤버...전속계약 효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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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그룹에서 제외됐던 메이딘(MADEIN) 출신 가은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됐다. 4일 시민단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1일 가은이 143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소속 연예인 보호 의무를 위반했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의사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국적 그룹 메이딘은 지난해 9월 7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가은이 143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가은은 팀 활동에서 제외됐고, 소속사는 가은과의 전속계약이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