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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3T21:40:16
"애국심 표현하기 좋아"…女골프 세계 1위 코르다, 美월드컵 유니폼 입은 사연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의 연습 라운드에서 미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코르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베이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연습 라운드와 기자회견에 이례적으로 축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석했다.상의는 남색 바탕에 큰 별이 그려진 미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이었다. 치마는 빨간색. 축구 유니폼처럼 등에는 13번을 새겼고, 이름은 KORDA 로 했다.코르다가 이처럼 축구 유니폼을 입은 건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알리기 위해서다.코르다는 일주일 뒤에 월드컵이 시작한다. 나의 애국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가 US여자오픈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등번호 13번은 공교롭게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레전드 선수 알렉스 모건의 것이다. 그러나 코르다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단순히 좋아하는 숫자라서 택했다고 설명했다.코르다는 사람들이 13을 불길하다고 하지만 나는 13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 또 부모님 생신이 13일 차이이고, 내 13번째 우승이 메이저대회였다 고 배경을 알렸다.US여자오픈은 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