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06T11:48:10

이란 "美제안, 비정상이고 비논리적" 거부…"이란 인프라 공격은 전쟁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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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은 6일 미국의 15개 항 전쟁 종식 제안을 매우 야심차고, 비정상적이며 비논리적 이라며 단호히 거부하면서 이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으려는 미국의 위협을 전쟁 범죄 로 비난했다고 더 스테이츠맨 이 보도했다.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이는 이란이 최근 중재자를 통해 제기된 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자체적인 요구 사항을 마무리했지만 필요한 경우에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분쟁을 중단하고 이란의 핵 및 지역적 태세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보고된 틀에 대한 이란의 가장 강력한 공개적 반발 중 하나이다.IRNA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는 며칠 전 중개인을 통해 제안을 했다. 파키스탄과 다른 우호 국가들을 통해 15개 항의 미국 계획이 전달됐다 며 그러나 이 제안들은 매우 야심차고 이례적이며 비논리적 이라고 말했다.바가이는 이란이 국익과 안보를 고려해 자체 협상 틀을 준비했다며, 우리의 이익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려 사항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련의 요구 사항을 체계화했다 고 덧붙였다.그는 또한 중재자를 통한 협상이 이란의 약점을 반영한다는 주장도 거부하면서. 이란이 계획에 대응하여 매우 빠르고 용감하게 견해를 제시한다는 사실을 적에게 항복하는 신호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지난달 말 처음 보도된 미국의 제안은 전쟁 종식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해체를 위한 광범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주요 핵 시설을 폐쇄하고,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며 농축 물질을 시간표에 따라 넘기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완전한 접근을 수용할 것을 미국의 제안은 촉구했다.미국의 제안은 또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 제한, 대리 세력들에 대한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요구하면서, 그 대가로 부셰르에서 감시 하에 진행되는 민간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지원과 핵 관련 제재 완화를 제안했다.이란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 요구, 지도자 암살 종식, 전쟁 피해 배상 등 5가지를 요구했었다.바가이는 이날 이란 에너지 및 산업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 위협 자체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에 대한 위협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전쟁 범죄 라고 말했다.그는 미국이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에 대한 공격을 논의하면서 이스라엘에 민간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청신호를 보냈다 고 비난하며, 그러한 행동은 국제 인도주의법과 국제형사재판소(ICC) 규정에 따른 전쟁범죄 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군사적 저항과 함께 외교적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군인들이 용감하게 목숨을 희생하는 동안 외교 기구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기반과 기준은 국익, 국가 안보, 이란의 정당한 요구 라고 그는 말했다.그는 또 다른 나라들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서 미국을 돕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그러한 협력이 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협력이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 말했다.이러한 바기이 대변인의 발언은 지역 중재자들을 통한 물밑 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휴전이나 더 광범위한 합의 조건에 대해서는 양측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