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9T08:59:24

與 "국힘, 법사위원장 자리에만 집착…내세우는 논리에 아집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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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민의힘과 진행 중인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국민의힘은 오직 법사위원장 자리에만 집착하고 있다 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민주당의 독선, 민주주의 파괴라 규정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한 규정을 한 순간부터 국민의힘의 의도는 이재명 정부 발목잡기라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다 며 법사위원장에 집착하면서 내세우는 논리에 함정과 아집도 가득하다 고 했다.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법안을 정체시키는 거점으로 삼은 전례가 다분하다 며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등 소관 상임위에서 정상적 의결 절차로 법사위에 회부된 민생 필수 법안들이 21대 법사위에서 장기간 묶여 있었다 고 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았지만 소극적인 입법 처리를 했던 국민의힘이 무슨 자격으로 민생을 거론할 수 있는지 의문 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발목잡기 야욕을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라 며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을 생각하는 척하는 위선 정당의 실체 라 했다.여야 원내 지도부는 전날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으나 법사위 배분을 둘러싸고 이견이 계속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국민의힘 모두 서로 법사위원장직 자당 배분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다음 주까지 원 구성 마무리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