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6T09:48:45

[6·3충남]민주 도지사 경선, 박수현·양승조 결선 맞대결 '압축'

원문 보기

[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민주당 중앙당은 6일 오후 박수현·나소열·양승조 후보가 참여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박수현 후보와 양승조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일부터 6일까지 당원 50%,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세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나소열 후보가 탈락했다. 이에 따라 박수현·양승조 두 후보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결선 투표를 치른다.당 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율과 조사 대상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하지만 충남지역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박 후보는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을 내세우며 당내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고 양 후보는 충남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을 호소하고 있다.이번 결선은 단순히 후보를 결정하는 절차를 넘어 충남 민주당 내 세력 균형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누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본선에서의 민주당 경쟁력이 크게 달라질 것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결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최종 확정되며 본선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