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3T15:47:00
“태울 때 오염물질 적은 종량제 봉투 쓰겠다” 서울 동대문구의 실험
원문 보기서울 동대문구가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쓰레기를 태울 때 대기 오염 물질이 적게 배출되는 비닐로 만든 종량제 봉투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소각하는 물량이 늘었는데, 태울 때 나오는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동대문구는 13일 “기존 종량제 봉투보다 소각할 때 일산화탄소 등 대기 오염 물질이 최대 70% 가까이 적게 나오는 비닐을 찾았다”면서 “다음 달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미화원이 사용하는 75L 대형 종량제 봉투부터 도입을 시작해 가정에서 이용하는 일반 종량제 봉투까지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