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울산] 김주홍 "구·군마다 기초학력 책임센터 설립"
원문 보기[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구·군별 기초학력 책임지원센터 설립을 전면에 내세우며 교육복지 강화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학생 중심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학습 결손을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학습 부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라며 구·군 단위 지원센터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촘촘한 학습 안전망으로 학습 결손 제로화 에 도전하겠다 고 덧붙였다.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보편적 복지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그는 급식, 교복 및 체육복, 수학여행비, 학습준비물, 건강검진 및 주치의 제도, 졸업앨범비 등을 포함한 초·중·고 6대 무상교육 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방학 기간 중 월 10만 원씩 연간 5개월간 문화바우처를 지급하겠다 고 밝혔다. 또 모든 학생에게 교육지원금을 지급해 학습과 진로 준비를 지원한다 고 덧붙였다.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복지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고, 방과후 학교와 초등 돌봄을 국가 책임 수준으로 확대해 희망 학생 100% 돌봄 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와 유치원 단계부터의 교육복지 지원도 추진한다.김 예비후보는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 교육복지는 국가의 당연한 의무 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만한 예산 구조를 개혁해서라도 재원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이와 함께 수월성 교육(우수한 능력의 소유자에게 그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지도 교사 배치와 석식 제공 등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공부를 원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며 국제 올림피아드 등 도전 기회를 확대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