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사전투표…"신분증 들고 가까운 투표소 찾으세요"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표를 행사할 수 있다.28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154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한 전국 3751곳에서 이뤄진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이번 사전투표에서 대부분 지역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도 받는다. 관내 투표자는 기표를 마친 뒤 투표함에 바로 투입하지만, 관외 투표자는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봉합한 뒤 봉투째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투표소 내부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이나 기표한 투표지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일으키는 행위, 선관위 직원이나 투표 사무원에 대한 폭행·협박 행위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도선관위는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를 폐쇄회로(CC)TV를 통해 25시간 공개한다. 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사전투표 진행상황 역시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는 이날 청주 창신초 강당에서 사전투표소 모의시험을 진행했다.운영장비, 통신망 등 시설물을 확인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사전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 입회 아래 투표 개시부터 마감까지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본투표일인 내달 3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와 다르게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