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31T15:38:00
첩첩산중의 대반전… ‘한국 샤모니’ 뛰어 넘어 글로벌 산악 메카로
원문 보기전북 장수군은 전체 면적의 약 75%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000m를 상회하는 장안산과 팔공산이 병풍처럼 고장을 감싸고 있는 형세다. 과거 도심의 산들이 개발을 이유로 깎여 나갈 때, 장수는 험준한 산세 탓에 오히려 개발의 물결에서 소외되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덕분에 천혜의 자연환경은 훼손 없이 고스란히 보존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