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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9T01:15:23
현실 속 슈퍼히어로...어린 환자 위해 팔 걷은 청년, 45년만 700번째 헌혈
원문 보기스무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한 남성이 60대 중반에 700회 헌혈을 달성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홍준호씨(65)는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지역센터에서 700번째 헌혈을 진행했다. 1961년생인 홍씨는 만으로 20살이던 1981년 처음 헌혈했다. 그는 지인 문병을 위해 방문한 서울대병원에서 어린 환자에게 혈액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동참했다. 이후로도 그는 백혈병 환자를 위한 혈소판 헌혈, 조혈모세포 이식에도 참여했다. 그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함께 헌혈의집을 방문해 헌혈의 의미를 경험하게 하기도 했다. 이번 700회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