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9T06:53:30

與 "윤 정부 3년간 1조2천억원 이자 폭탄 남겨…당정이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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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윤석열 정부는 3년간 1조2676억원의 이자 폭탄을 남겼다 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재정 질서를 바로잡을 것 이라고 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최근 발표된 국가 재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3년간의 재정 운용 실태는 참담한 수준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세수 부족이 예견될 때 거쳐야 할 세입 경정 추경을 외면했다 며 세수 추계 실패를 인정하는 대신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문재인 정부 대비 2.3배나 폭증시키는 등 국가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발생한 1조2676억원의 이자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남겨졌다 고 했다. 박 대변인은 민생 예산으로 쓰였다면 고물가로 신음하는 서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을 것 이라며 민주당이 민생 회복의 마중물로 강조해 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1조1000억여원 전체를 상회하는 금액 이라고 더했다. 또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결별하고 오직 국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 중심 재정으로 전환해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