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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8T00:42:19
"미군, 이란 호르무즈 해안의 이란군 미사일 기지들 폭격"-- 미군 중부사령부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해안선을 따라서 그 곳의 이란군 미사일 기지들을 연이어 폭격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1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를 통해서 발표했다. 미군이 몇 시간 전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해안에 있는 더욱 강화된 이란군 미사일 기지들을 향해서 약 5000파운드의 심해 관통 탄약( penetrator munitions)을 발사해 성공적으로 공격을 마쳤다 고 미 중부 사령부는 밝혔다.그러나 이와 별도로 동맹국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임무 동참을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에 돌연 한국 등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선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군사적 성공 덕분에 우리는 더이상 나토 국가들의 지원을 필요로하거나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애초에 그런 적이 없었다 며 일본, 호주 혹은 한국도 마찬가지 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등 호위 임무에 참가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후 나토와 호주 등 다른 동맹에도 참여를 압박했지만 냉담한 반응을 얻자 말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같은 날 미군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인근 이란시설 폭격 사실을 발표하면서 트럼프의 발표의 진의 여부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