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05:20:18

법무부 장관 지인 있다 …사건 해결비 2000만원 가로챈 6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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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의 지인을 안다며 고소 사건을 해결해주겠다고 속여 2000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양환승)은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씨(66)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씨는 2015년 9월 서울 송파구의 한 커피숍에서 피해자 A씨에게 법무부 장관을 아는 지인을 통해 고소 사건을 해결해주겠다 며 착수금 2000만원을 요구했다. 또 고소 사건 피의자들이 구속되면 3000만원을 더 받고, 구속되지 않으면 2000만원을 돌려주겠다 고 했다. 당시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결론난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