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8T06:33:23

서울시의회 민주 "尹 탄생시킨 국힘, 극우 표 구걸하며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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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국민의힘을 비난했다.서울시의회 민주당 박수빈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는 신군부의 불법계엄을 대한민국에 다시 재현했다 며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의힘은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고 계엄에 대한 국회의 통제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헌을 가로막았다 고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이어 군사 독재에 맞서 국민이 지켜낸 민주 헌정의 가치와 12·3 불법 계엄의 교훈을 헌법에 반영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고 군부 독재의 후신이자 불법 계엄의 동조자를 자처했다 고 꼬집었다.또 윤석열 정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삭제하며 논란을 빚었고 극우 유튜버와 일부 세력은 이미 허위로 판명된 5·18 북한 개입설 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며 광주의 희생을 모욕하고 있다 며 지난 대선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진압한 계엄군 책임자를 선대위 상임고문에 임명하기도 했다 고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희생자를 조롱하고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세력들과 절연하지 않은 채 극우의 표를 구걸하고 독재의 향수에 기대어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 며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낸 오월의 역사 앞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 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