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6T18:00:00

트랙터에 세금을 매길 것인가…‘AI 토큰세’가 혁신을 가로막는 나쁜 세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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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미 기업이 생산하고, 근로자가 업무를 수행하며, 경제가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정부가 이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과세해야 하느냐다. AI가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사람의 일에 기반한 조세 체계가 안정적인 세입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 고민도 커지고 있다.이 우려는 이해할 만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개인소득세는 전체 세수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사회보장기여금도 비슷한 비중이다. AI가 노동소득을 크게 줄이면 연금, 의료, 실업급여, 직업훈련 재원도 압박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