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31T07:55:16

'盧 사위' 곽상언, 형소법 개정안에 반대표…"곧 다가올 국민 고통 눈에 보여"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지며 곧 다가올 국민 고통이 눈에 보인다 고 밝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형사소송법 개정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투표에 참여한 178명 의원 가운데 175명이 찬성표, 2명이 반대표, 1명이 기권표를 던졌다. 기권표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 반대표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행사했다. 곽 의원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후 페이스북에 곧 다가올 국민 고통이 눈에 보이고 국민 눈물이 귀에 들리는데,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적었다. 민주당 주도로 추진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수사 주체에서 검사를 제외한 것이 골자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한다 라는 내용의 196조를 삭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