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7T06:22:00

김건희측 "김 여사, 징역 7년 선고 후에도 동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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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변호인이 김 여사가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후에도 동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여사 변호인단 소속 유정화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선고 직후 바로 남부구치소로 가서 (김 여사를) 찾아뵈었다 고 밝혔다.유 변호사는 (김 여사가) 늘 그렇듯이 괜찮으시니 다들 너무 낙심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면서 지지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늘처럼 길거리에서 많은 분들이 울고 계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 며 너무 울지 말았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유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법리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내면 좋겠다 고 적었다.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여사는 26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김 여사는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는데, 이번 판결로 누적 형량이 징역 11년까지 늘어났다.재판부는 김 여사에게 제기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김 여사가) 어떤 고위공직자보다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위에 있었다 면서 공공성과 신뢰를 훼손했다 고 지적했다.김 여사 변호인단 측은 선고 후 법리적 측면과 사실관계 측면에서 다퉈볼 여지가 있다 면서 항소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