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00:40:14

박수현 "오늘 의원직 사퇴…상식 있다면 정진석 보선 출마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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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9일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자로 정진석 전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는 데 대해 출마 가능성이 없다 고 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내란우두머리 곁에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사람이 출마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 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의 밤에 정진석 전 의원은 어디에 계셨냐 며 그리고 비상계엄 하루 전날인 12월 2일 (대통령) 비서실장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행했고, 윤 전 대통령은 공주 전통시장에 와서 여러분 저를 믿으시지요 라고 한 뒤 올라가서 계엄을 했다 고 말했다.그는 상식과 도리가 있다면 아직 내란재판 심판이 끝나지도 않은 이 와중에 그러한 (출마 관련) 일을 하리라고 보지 않는다 며 정 전 의원이 출마하는 순간 정진석은 없어지고 윤석열이 출마했다는 프레임이 잡힐 것 이라고 했다.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다. 박 후보는 어제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을 하고 국회를 나오는데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며 오늘 바로 일과가 시작이 되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다 고 했다.이에 따라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박 후보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