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18:00:00
회사에서 물먹은 선배가 ‘유배지’에서 찾은 재래식 식당
원문 보기법카개카 맛집은 법인 카드, 자기 카드를 수십년 수십 년 긁으며 맛집을 탐험한 식객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맛집입니다. 멤버십 회원들이 저장해두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글 하단에 맛집 지도를 예쁘게 그려드렸습니다. 유명하다는 집들은 예약 앱으로 번호표를 뽑고, 대기 인원도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확인한다. 그런데 그런 문법이 통하지 않는 식당이 있다. 영월 행운식당이 그렇다. 이 집은 온라인 예약도, 공지도 없다. 주인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 전화를 걸어도 좀처럼 받지 않는다. 몇 번이나 허탕을 친 끝에 지난달 겨우 통화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