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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8T05:02:18
오세훈 용산공원 미래세대 자산…주택공급 1㎝도 동의 못해
원문 보기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용산공원에 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주택 공급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서울 도심의 핵심 녹지 자산을 훼손하는 방식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오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용산공원에 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며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 며 미래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은 1㎝라도 동의할 수 없다 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하지만 관련 언급이 계속 나오는 상황 자체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며 주택 공급은 중요하다. 그러나 공급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누려야 할 마지막 자산까지 허물어가며 아파트를 짓는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이 아니다 며 용산공원은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라 서울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남겨둬야 할 국가적 자산 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