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26T06:00:00

벚꽃 추경과 매파 한은 총재 [줌인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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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약이 될 수도 있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아르헨티나가 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경기 침체를 막겠다며 재정을 반복적으로 풀고, 부족한 돈은 중앙은행이 메웠다. 그 결과 통화량은 급격히 늘었고, 물가는 통제 불능 수준으로 치솟았다. 결국 화폐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국가 경제는 망가졌다.한국 경제가 같은 길을 간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재정이 반복적으로 확대될 때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이미 여러 번 확인된 사실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돈이 풀리면 단기적으로는 숨통이 트이지만 그 뒤에는 금리와 물가라는 대가가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