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7T06:04:56

방음벽 대신 숲길로 …과천시, 지정타 방음 수림대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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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지 주민 96.1% 조경형 수림대 요구…국토부·환경부·경기도에 복합 대책 건의 법적 소음 기준 충족 전제 저소음 포장·둔덕 복합 검토…오는 9월 민·관·LH 실무 협의체 가동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과천대로 연접 구간의 방음벽 설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에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협의 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준공을 위해서는 법정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방음시설 설치가 필수다. 그러나 대로변과 연접한 S1, S4, S8 등 3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투표 결과, 참여 세대의 96.1%(1329세대)가 경관 훼손과 조망·일조권 침해 등을 우려해 기존 방음벽 대신 조경형 방음 수림대 (숲) 조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3.9%(54세대)는 차음 효과를 우선시하며 기존 방음벽 설치를 선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