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06:44:11

뉴욕에 월세·세금 없는 30% 할인점 등장… 맘다니 ‘공공 슈퍼’에 소상공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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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장보기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로 꼽히는 뉴욕에서 조란 맘다니 시장이 27일(현지시각) 시 소유 식료품점 5곳을 세우고, 고기·채소·우유·달걀 등을 시중가보다 30% 싸게 팔겠다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점포 부지와 공사비를 대고 임대료와 재산세, 할인에 드는 돈까지 떠안는다. 기존 뉴욕 ‘동네 슈퍼’ 주인들은 세금 지원을 받는 경쟁자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없다며 소송 검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