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8T15:36:00

이제는 에이전트 여러개 동시에 쓰는 ‘멀티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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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업무를 검토하는 시스템 ‘크리틱’을 도입했다. 예컨대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A 에이전트가 내용을 조사·작성하고, B 에이전트는 이를 검토해 타당성과 표현 등을 다듬고, C 에이전트는 표현을 검수하고 출처를 검토하는 시스템이다. 사람이 협업하듯 AI들도 머리를 맞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여러 AI 에이전트끼리 협업하고 경쟁하는 멀티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렸다. 초기 AI는 챗봇 형태로 구현돼 사람들의 생산성 향상을 보조하는 도구로 쓰였다. 이후 AI는 사람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업무를 학습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했고 이제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팀을 이뤄 협업하며 업무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탈바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