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18:00:00
“4개월 끊었는데 왜 조용하지?”… 중국 ‘희토류 보복’ 비웃는 일본
원문 보기지난 5월 22~23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는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일본 통상 책임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중국을 찾았기 때문.그러나 양국은 따로 통상장관 회담도 갖지 않았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22일 만찬장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선 채로 잠시 대화를 나눈 정도였다. 야카자와는 23일 공식 회의에서도 “어떤 형태의 수출 통제도 글로벌 공급망에 엄중한 영향을 주는 만큼 수출국은 마땅히 시정 조처를 해야 한다”는 정도만 언급했다. 희토류 공급 문제로 안달하는 모습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