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23:29:22
반도체株 안전판인가 족쇄인가…삼성·SK하이닉스 ‘5년 계약’의 두 얼굴
원문 보기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받은 가운데 메모리 장기 공급 계약(LTA)의 효과를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고객사가 5년가량 물량을 미리 약정하고 선수금까지 지급하는 LTA가 불황기 실적과 주가의 하단을 지켜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반면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거나 제품 세대교체가 빨라질 때는 미리 정한 가격과 물량이 이익 증가를 제한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