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지원한 한지아에 "필요한 조치할 것"…친한계선 반발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현장을 방문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조치를 언급하자, 친한(한동훈)계 의원들은 반발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도록 하겠다. 그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 고 말했다.또 당의 공천을 받아서 우리 당의 국회의원이 됐다면 당원으로서, 당의 공천을 받아서,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서 국회의원이 된 사람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 며 그 책임을 다해야 하고 당의 원칙과 기준이 있고 그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만 당은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했다.장 대표는 당무감사실에 조사를 지시했느냐 는 질문에는 조사를 지시한 것은 없다 고 답했다.이에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내부총질 그만하고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 고 했다.해당 행위라는 지적과 징계 가능성이 언급된 것에 대해서는 작년 22대 대선 후보 선출 때도 사실 무소속 후보가 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원하고 지지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신다 며 그런 분들과 똑같은 선상에서 똑같은 기준으로 징계를 달게 받겠다 고 말했다.한 의원은 앞으로 공개적으로 부산에 내려가는 행보들이 계획돼 있느냐 고 묻는 말에 그 행보가 우리 보수 재건에 도움이 된다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부산에 내려가서 다닐 것 이라고 했다.아울러 당 지도부의 징계 언급에 대해 한 전 대표와는 대화 나눠 본 적 없다 고 답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지금은 한지아 단속이 아닌 감표 요인인 장 지도부 출장 단속이 필요한 때 라고 적었다.배 의원은 한 후보의 전 비서실장인 한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에 동행했다는 이유로 원내대표가 징계를 말했는데 정작 의원들의 반장 격인 송언석 원내대표 본인은 의원들이 선거 앞두고 큰 패착이라며 전부 말리는 한동훈 제명에 찬성함으로써 당 지지율 15% 추락에 일조한 분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게다가 한밤의 한덕수 옹립에도 적극 나섰다. 누가 누구를 해당행위 징계한단 말인가 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