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08:09:44

남편에게 누명 씌우고 동생 살해 …탈북민 여성 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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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숨진 남성의 친누나가 퇴직금과 보험금 등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8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탈북민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9일 부산 기장군 자신의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친동생인 40대 남성 B씨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날 수면제를 처방받았으며 범행 당일 이를 음식에 넣었지만 남편인 C씨만 먹게 되자 B씨에게는 다시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