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9T00:34:22

장동혁 "'中 짐 캐리' 등 추경 엉터리 예산 다 뺄 것…필요한 사업 채워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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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중동 사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엉터리 예산 들이 포함됐다고 지적하며 뺄 거 다 빼겠다 고 했다. 또 여권이 주도하고 있는 개헌 논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연임용 빌드업 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이 얼마나 엉성하고 제멋대로 편성됐는지 여야정 청와대 회동에서 다시 한번 드러났다 라며 중국인 짐캐리 예산에 대통령은 그럴 리 없다 고 잡아뗐다. 그런데 중국추경 이라는 사실이 곧바로 밝혀졌다 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방송 TBS 지원예산을 지적하자 자신들도 켕겼는지 여당 대표가 그 자리에서 자백하고 삭감했다 라며 이런 엉터리 예산들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꼼꼼하게 따져서 뺄 거 빼고 꼭 필요한 사업들만 채워넣겠다 고 했다. 아울러 (회동에서) 집값 걱정에 잠 못자고, 물가 때문에 고통받는 국민들 사정도 하나하나 대통령께 상세하게 전달했지만,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제대로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 라며 국정 기조를 완전히 바꿀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개헌하려면 먼저 임기 연장은 없다 고 선언하라 했더니 이 대통령은 어물쩍 딴 얘기만 하고 대답을 회피했다 라며 어제 청와대는 잔뜩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연임하지 않겠다는, 핵심은 빠져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선언은 끝내 안 하는 것을 보니 결국 연임용 빌드업 개헌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swoo@newsis.com, now@newsis.com